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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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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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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30년 전후로 화성 토양 표본 반환 임무 수행할 계획”

2024-04-29

□ 중국이 세계 최초로 화성의 토양 표본을 회수하여 지구로 가져오는 나라가 될 수도 있다고 중국의 한 과학자가 밝힘.


◦ 우웨이런(吴伟仁) 중국 달탐사공정 총설계사는 2024년 4월 24일 열린 ‘중국우주대회’에서 중국의 우주 탐사 임무와 ‘국제달정거장’ 건설 현황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힘. 


◦ 중국은 2020년 7월 23일 톈원(天问) 1호를 발사하면서 행성 탐사 시대의 서막을 열었음. 

- 이듬해인 2021년 5월 15일에는 톈원 1호에 탑재된 탐사 차량인 주룽호(祝融号)가 화성에 착륙해 탐사 작업을 시작함. 


◦ 우 총설계사는 이날 포럼에서 2025년 전후로 톈원 2호가 발사되어 탐사 및 토양 표본 회수를 진행하고, 2030년 전후로 톈원 3호가 발사되어 표본을 지구로 가져오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힘. 

- 우 총설계사는 “현재 전 세계의 연구 상황을 보면 중국이 세계 최초로 화성 토양 표본을 지구로 회수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면서 “현재 중국은 세계 최초의 화성 토양 연구실 설립을 준비하고 있고, 톈원 4호의 탐사 임무 실증 심화를 통해 목성 및 그 위성을 관측한 후 천왕성에 도달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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