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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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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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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中 영향력 독보적

2024-04-30

□ 2024년 4월 26일 독일 시장 조사업체 스타티스타(Statista)는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가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함.


◦ 스타티스타는 시장 조사업체 eCommerceDB를 인용해 B2C 전자상거래 매출 기준으로 보면 2023년 중국의 온라인 소매 매출은 2조 2,000억 달러(약 3,023조 원)로 1위였으며 미국은 9,810억 달러(약 1,348조 원)로 2위, 영국은 1,570억 달러(약 216조 원)로 뒤를 이었다고 밝힘. 


◦ 스타티스타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이 중국 경제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함. 

- 디지털 경제의 중국 국내 GDP 기여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이 취업률을 끌어올리고 있음. 


◦ 현재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으로는 △알리바바의 알리익스프레스, △핀둬둬의 테무, △더우인의 틱톡샵,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이 있으며 이들은 꾸준히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음. 

-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재 미국에서 쉬인과 테무의 성장이 빠르다. 쉬인은 현재 115개 국가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쇼핑앱 순위 1위이며 테무는 아마존, 월마트, 이베이 다음으로 접속률이 높고 테무의 체류시간은 아마존 등 주요 경쟁사의 2배”라고 보도함. 


◦ 업계 전문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연평균 11.6%로 성장해 2027년 23조 5,000억 위안(약 4,462조 원)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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