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타이완 매체를 요약·발췌했습니다.

□ 팔레스타인의 양대 정파인 하마스(Hamas)와 파타(Fatah)가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단결을 위한 협상을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함. 

◦ 가자지구의 전쟁이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협상은 중국이 팔레스타인 지역 문제에 개입한 외교 행위로 볼 수 있음. 

◦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24년 4월 26일 기자회견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해주지 않은 채 “중국은 팔레스타인 민족 권력 기관의 권위 강화를 일관되게 지지해왔으며, 팔레스타인 각 파벌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내부 문제를 해결하고 내부 단결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한다”라고만 밝힘. 

◦ 중국은 최근 중동 지역에서 외교적 영향력을 날로 키워가며 아랍권 국가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 2023년에는 중동 지역의 숙적 관계였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베이징에서의 평화협정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도출하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