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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4년 1월~4월 수출입 동기 대비 역대 최다
2024-05-13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24년 5월 9일, 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24년 1월~4월 중국의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이 13조 8,100억 위안(약 2,62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함.
◦ 항목별로는 수출이 7조 8,100억 위안(약 1,48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수입은 6조 위안(약 1,13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각각 증가함.
- 중국의 무역 흑자는 1조 8,100억 위안(약 343조 원)으로 0.7% 감소함.
◦ 루다량(吕大良) 해관총서 통계분석사 사장(司长, 국장격)은 “올해 1월~4월 중국의 수출입 증가율이 2024년 1~3월 증가율 대비 늘어났고, 수출입 규모도 역대 동기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밝힘.
- 루 사장은 “2024년 4월 중국의 신흥시장 수출입이 좋은 흐름을 지속했고, 미국·유럽 등 기존 시장과의 수출입 규모도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라고 덧붙임.
◦ 전문가들은 전 세계 시장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수출 시장 구조가 다변화하고 있어 향후 수개월 간 중국의 수출이 지속해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특히 전기차, 신에너지 배터리, 장비 등에서 해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중국 국내 수요가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있어 생산 및 수요가 더욱 확대되어 수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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