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CATL(宁德时代·닝더스다이)과 BYD(比亚迪·비야디) 등 기업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며 LFP 배터리의 기능과 가성비를 대폭 높이고 있음. 

◦ CATL은 세계 1위의 배터리 제조기업이고, BYD는 세계 1위의 전기차 기업으로, 이들은 한층 높아진 LFP 배터리의 가성비를 무기로 전기차 업체의 신규 차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

◦ LFP 배터리가 기업들로부터 인정받으면서 전기차 탑재율도 현저히 높아지고 있음. 

- 2024년 들어 중국에서 LFP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음. 

- 특히 2024년 4월에는 점유율이 70%를 돌파하면서 삼원계(NCM) 배터리 전기차의 점유율을 뛰어넘음. 

◦ LFP 배터리에 대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인식도 점차 좋아지고 있음.

- 테슬라(Tesla), 폭스바겐(Volkswagen), GM, 포드(FORD) 등 기업들이 LFP 배터리 장착을 잇달아 선언하고 있음. 

◦ 이에 중국의 LFP 배터리의 수출도 늘어나고 있음. 

- 2024년 4월 배터리 수출량은 12.7GWh(기가와트시)로 동기대비 28.5% 증가하였는데, 그중 LFP 배터리의 비중은 6.3GWh로 삼원계 배터리와 비슷한 비중을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