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타이완 매체를 요약·발췌했습니다.

□ 최근 중국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들이 핵심 원료 및 화학물질의 국산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남. 

◦ 중신궈지(中芯國際·SMIC), 창신메모리(長鑫存儲技術·CXMT) 등은 반도체 웨이퍼 제조설비뿐만 아니라 100여 개에 이르는 화학물질, 원료, 가스 등에 대해서도 중국 본토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외국 제품을 대체하려고 함.

◦ 현지에서는 “일반적으로 웨이퍼 제조기업들은 설비나 원부재료 채택 시 샘플 제공, 검증 등과 관련해 두 번의 기회만을 제공했으나 외국 제품 의존도를 줄이는 과정에서 자국 공급업체들에게 거의 무제한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언급함. 

- 국산화 움직임은 55나노미터(㎚, 1㎚=10억분의 1m), 40㎚ 등 공정에만 적용됐으나 향후 28㎚ 이하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중국 정부는 자국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자국산 원료,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자국 공급업체의 웨이퍼 공장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보상을 제공하는 식으로 자국 웨이퍼 원료 공급업체의 성장을 독려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