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5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国务院) 총리와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함. 

◦ 리 총리는 “중한 수교 이래 30년 동안 양국 관계는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경제 무역 협력에서도 많은 성과를 내면서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다”라면서 “한국이 중국과 함께 양국 간 우호적 상호 신뢰라는 큰 방향에 따라 각자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상호 존중하며 믿을 수 있는 이웃, 함께 성과를 만들어 가는 파트너로서 중한 관계를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힘. 

◦ 리 총리는 “중한 간 산업 사슬과 공급망은 상호 깊이 연결되어 있어 경제 무역 협력의 기반이 공고하고 잠재력도 크기 때문에 양국이 새로운 분야의 새로운 협력을 만들어 더 많은 발전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라고 언급함.

◦ 리 총리는 “한국과 함께 실무적이고 균형적으로 중한 자유무역협정 2단계 협상을 추진하고자 하며, 중한(창춘) 국제협력시범구 조성 사업을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첨단 제조업, 신에너지, 인공지능, 바이오 의약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