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시 상무국(北京市商务局)이 5월 31일부터 베이징 소비자를 대상으로 녹색 스마트 소비품 교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함. 단일 품목당 최대 1,000위안(약 18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임.

◦ 보조금 지급 대상에는 26종의 녹색 스마트 상품, 16종의 고효율 저탄소 녹색 에너지 절약 상품, 10종의 스마트 가전 상품이 포함됨.

- 녹색 에너지 절약 상품에는 에너지효율이 1등급인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이 포함되며, 스마트 가전 상품에는 로봇 청소기, 스마트 비데, 청소기 등이 포함됨.

◦ 정부, 판매기업,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는 조건에 맞는 상품을 구매할 경우 즉시 최소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징둥(京东), 레노버(联想), 샤오미(小米), 메이투안(美团), 티몰(天猫) 등 5개 온라인 플랫폼과 4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이 정책 시행에 참여하고 관련 금융기관은 결제 시 중복 할인과 소비 대출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로 함.

◦ 정책 시행 기간 소비자는 참여 기업의 각 품목당 1개, 최대 3종의 상품에 대해 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

-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지정된 구형 제품을 반납하는 소비자는 구형 제품의 감가상각 가격에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