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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거점 도시 바오터우시, 희토류 산업의 녹색 전환 추진
2024-06-11
□ 중국 희토류의 거점인 네이멍구자치구(内蒙古自治区) 바오터우시(包头市)가 희토류 산업의 녹색 전환에 앞장서고 있음.
◦ 바오터우시는 기술 혁신을 통해 희토류 산업을 스마트 산업으로 전환하면서 희토류 업계의 ‘쌍탄소(탄소피크와 탄소중립)’ 표준을 수립하고 있음.
- 이를 통해 희토류 신소재와 응용 산업 분야에서 친환경 녹색 전기의 거래 비중 상한선을 높이고 희토류 산업의 녹색 저탄소 발전을 추진하고 있음.
◦ 바오터우시에 소재한 북방희토류제련(北方稀土冶炼) 자회사의 한 관계자는 “신소재 등 전략적 신흥 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희토류 공급을 위해 자원 경쟁력을 높여가면서 친환경 제련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희토류 원료 산업의 녹색화, 스마트화, 첨단화를 추구하고 있다”라고 소개함.
◦ 리즈창(李志强) 바오터우희토류연구원(包头稀土研究院) 상무 부원장은 “희토류 산업 발전과 ‘쌍탄소’ 목표 실현은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라면서 “희토류 영구자석은 신에너지차 구동 모터, 풍력 발전기 등 각종 모터에 쓰여 신에너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 감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고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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