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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시장, 황금 연휴에 거래량 급증
2024-06-13
□ 2024년 단오절 연휴(6월 8일~10일) 맞아 주택 거래량이 활발해짐.
◦ 계약금과 모기지 대출 이자율을 낮추는 부동산 안정화 정책이 5월 하순 시행됨에 따라 단오절 연휴 동안 중국 주요 도시에서 주택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이 보임.
-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항저우(杭州), 우한(武汉), 푸저우(福州) 등 주요 도시에서 주택 시장의 열기가 높아짐.
- 단오절 연휴 동안 상하이의 일부 모델 하우스는 고객 방문이 많아 대기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붐빔.
◦ 새로운 정책의 한계가 명확함.
- 주택 거래량의 대부분은 기존 주택에 몰렸음. 주요 도시 30개의 일평균 신규 주택 거래량은 2023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음.
- 올해 노동절 연휴에 비해 신규 주택 거래량이 60% 이상 증가했음.
- 5월 17일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시장이 중국 정부가 부동산 안정화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믿음이 생김.
- 새로운 정책의 효과가 단기적으로는 나타날지 몰라도 주택 시장이 장기적으로 안정화될지 여부는 주민들의 소득 기대치에 달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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