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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中-호주 무역 급속 해빙 무드...호주산 와인 수출 대폭 증가
2024-06-17
* 본 콘텐츠는 싱가포르 매체를 요약 발췌했습니다.
□ 중국 정부가 관세를 폐지한 이후 한 달 동안 호주의 와인 업체가 중국에 수출한 와인 총액이 8,600만 호주달러(약 788억 원)에 달한다고 호주 정부가 2024년 6월 12일 밝힘.
◦ 돈 파렐(Don Farrell) 호주 통상장관은 이날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은 호주 와인 업계가 호전되기 시작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힘.
◦ 중국은 한때 호주 와인의 최대 수출시장이었음.
- 2020년 한해 호주의 대중국 와인 수출액은 12억 호주달러(약 1조 1천억 원)에 달하였음.
- 하지만 2020년 당시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전 총리가 중국에 코로나19의 발원지 조사를 요구한 이후 양국 관계는 급속히 냉각되었음.
- 중국은 2021년부터 호주산 와인에 대해 5년 기한으로 최대 218.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였으며 올해 3월 말 관련 관세 조치가 종료되었음.
◦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国务院) 총리가 2024년 6월 15일 호주를 방문한 가운데, 파렐 장관은 랍스터 교역도 재개될 것이라며, 양국 정부 모두 상호 관계에서의 모든 장애물을 해소하기를 원한다고 있는 만큼 리 총리의 방문이 호주의 랍스터 업계에 매우 만족스러운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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