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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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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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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용 로봇, ‘메이드 인 차이나 가속화’

2024-06-19

□ 중국 내 수술용 로봇의 인지도 및 시장이 커지고 있음.

◦ 다빈치 로봇, 중국 의료 분야에서 혁혁한 성과 거둠.
- 미국 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이 개발한 다빈치 수술 로봇은 2006년 중국에 처음 도입됐음.
- 인튜이티브 서지컬과 중국 푸싱의약(复星医药)의 합자 회사인 인튜이티브 포순(Intuitive Fosun, 直观复星)이 중국 내 유통 및 판매를 맡고 있음.
- 다빈치 로봇은 중국 의료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루며, 전국 300여 개 병원에서 54만 건 이상의 수술에 성공함.
-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로봇 특유의 정밀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음.

◦ 수술용 로봇 생산의 현지화가 진행되고 있음.
- 인튜이티브 포순은 최근 상하이 장장 국제의학단지(上海张江国际医学园区)에서 총본부 및 산업기지의 문을 열었음. 이는 다빈치 로봇의 현지화 연구개발(R&D) 및 제조의 중요한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함.
- 약 7억 위안(약 1,332억 원)이 투자된 기지는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가장 큰 R&D, 생산, 훈련 통합 기지임. 
- 상하이 기지는 다빈치 로봇과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이온(Ion) 시스템의 부품을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 특히 이온 시스템에 들어가는 생체검사 바늘의 경우 중국 내 생산으로 전 세계 시장 수요의 70%를 충족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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