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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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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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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아프리카, 블루 이코노미 협력 잠재력 높아

2024-06-21

□ 중국과 아프리카는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키우고자 함.

◦ 중국-아프리카 양측은 블루 이코노미 협력을 경제 구조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한 선택지로 여기고 있음.
- 블루 이코노미는 해양자원을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으로 수산업, 해상 운송업, 관광업, 천연자원 개발업, 해양 환경 보호업 등 다양한 산업을 포함함. 
- 블루 이코노미가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면서 각국이 해양을 자원 개발 공간 확장의 중요한 영역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음.

◦ 아프리카는 블루 이코노미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 아프리카의 해역은 세계 주요 어장 중 하나로, 해양 자원 및 석유 및 천연가스 자원이 풍부해 채굴 시 막대한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됨. 이어 인도양과 대서양을 끼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 운송 및 무역 채널 중 하나로 여겨짐.

◦ 아프리카 국가들은 블루 이코노미를 자국 경제 발전 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삼으면서 어업, 양식업, 해운 무역, 해양 안보, 해양 관광, 기후변화 대응, 해양 생태계 보호 등에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음.

◦ 중국-아프리카의 블루 이코노미 협력 전망이 밝음.
- 현재 아프리카 국가들은 기술, 인재, 자본 부족 등의 문제로 블루 이코노미를 자체적으로 개발할 역량이 부족한 상황임. 관련 인프라도 미비해 대외협력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평가를 받음.
- 중국은 세계 수산물 주요 생산국이자 수출국이고 수산업, 조선업 등 분야에서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며 기술과 자본을 보유하고 있어 아프리카의 풍부한 자원과 합쳐진다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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