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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中 우한, 세계 최대 자율주행차 시험 진행
2024-06-21
* 본 콘텐츠는 싱가포르 매체를 요약 발췌했습니다.
□ 우한시(武汉市)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500대의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 중임.
◦ 이번 테스트는 중국이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선도적인 위치에 있음을 보여줌.
- 바이두(百度)는 우한에 향후 1,000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임.
- 현재 최소 16개 도시가 공공도로에서의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허용 중이며 최소 19개의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공급업체가 이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해 경쟁 중임.
◦ 많은 중국 전기차 제조사가 양산차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음.
- 6월 초, 중국 규제당국은 비야디(比亚迪·BYD), 니오(蔚来·NIO), 상하이자동차(上汽·SAIC)를 포함한 9개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테슬라(Tesla)의 주행 보조 시스템 FSD(Full-Self Driving)을 뛰어넘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허가함.
- 바이두와 화웨이(华为)는 많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에 부분 또는 완전 자동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음. 바이두는 또한 로보택시를 생산하기 위해 지리(吉利·GEELY)와 지웨(极越)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한 바 있음.
◦ 중국의 자율주행차 시장 전망은 밝음.
- 2030년까지 중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중 20%가 완전 자율 주행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70%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채택할 것으로 보임.
- 중국에서는 순수 전기차가 시장 점유율의 약 25%를 차지하지만, 미국은 7%에 불과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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