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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안자동차, 유럽에 생산공장 설립 가능성 연구 중
2024-06-27
□ 중국 창안자동차(长安汽车)가 최근 발표한 해외 사업 계획을 통해 2024년 유럽에 지사를 설립하고, 2027년 전까지 전기차 모델 6종을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유럽에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힘.
◦ 창안자동차는 2023년 열린 상하이모터쇼에서 2030년까지 세계 시장에 60종 이상의 모델을 출시하고 해외 각지에 20개 이상의 현지화 마케팅 조직을 구축하는 한편, 유럽, 미주, 중동, 아프리카, 아태지역 등 5대 시장에서의 사업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최근 일부 국가와 지역이 중국산 수입 전기차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등의 견제가 이어지고 있지만 중국 자동차 기업은 오히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음.
- 중국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 수출이 늘어나면서 생산 현지화와 연구 개발이 필연적인 선택이 되었다고 보고 있음.
- 지역별 법규나 소비자의 수요가 각기 다른 상황에서 심층적인 현지화를 통해 현지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진출한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금 납부를 하여 무역 장벽의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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