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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AI·로봇 등 신기술 활용해서 새로운 소비 수요 발굴할 것
2024-06-27
□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등 5개 부처가《새로운 소비 영역 개척을 위한 조치(关于打造消费新场景培育消费新增长点的措施)》를 발표함.
◦ 동 문건은 소비 영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내수 안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임.
◦ 당국은 동 문건에서 자동차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동차 구매 제한 조치를 시행 중인 도시가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밝힘.
- 노후 자동차를 폐기하고 신차로 교체 구매하는 경우, 중국 재정부(财政部)와 지방 정부가 연계하여 자금을 지원하기로 함. 또한, 대중교통 분야의 전기차 도입 선행 시범 구역을 확대하기로 함.
◦ 전자제품 소비 활성화 방안도 포함됨.
-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초고속 충전, 인공지능 비서 등 하드웨어의 기능을 개발하여 HMI(Human Machine Interface)*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통신 엔터테인먼트, 건강 모니터링, 모바일 결제 등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s)*의 활용성을 높이기로 함.
- 이 외에도 청소, 레저 엔터테인먼트, 노약자 돌봄, 교육 등 분야에서 로봇을 활용하고, 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로 함.
＊HMI: 사람이 기계나 장치 등과 효율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입력 및 출력 수단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를 뜻함.
＊웨어러블디바이스: 몸에 부착하거나 착용하여 사용하는 전자장치를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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