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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식재산권 고급인재 육성해야
2024-06-28
□ 중국은 부족한 지식재산권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하고 있음.
◦ 중국 지식재산권 관련 인재가 꾸준히 증가했음.
- 장즈청(张志成)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国家知识产权局) 인사사(人事司) 사장(司长, 국장격)은 25일 브리핑에서 지난해 말 기준 지식재산권 관련 인재가 2020년 말 69만 명에서 2023년에는 86만 명으로 늘었다고 밝힘.
- 장 사장은 지식재산권 보호 측면에서 행정 관리 및 법 집행 인재가 3만 명 이상, 지식재산권 보호 센터 인재가 2,200명 이상이라며 지식재산권 보호 수준이 안정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말함.
- 운용 측면에서 중국 내 개업한 변리사 수는 3만 4,000명, 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인재가 7만 6,000명 이상이며 기업·대학·과학연구 기관의 지식재산권 인재 수도 빠르게 증가해 지식재산권 운용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고 전함.
◦ 지식재산권 고급인재가 여전히 부족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있음.
- 장 사장은 지식재산권 인력은 전체 과학 인력의 4%를 차지해야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며 중국이 아직 해당 기준에 다다르지 못했다고 지적함.
- 중국은 2023년 7월 국가지식재산 전문 기관을 설립해 지식재산 관련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2023년 9월 중국과학기술대학(中国科学技术大学)과 샤먼대학(厦门大学)은 지식재산 석사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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