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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아르헨티나 리튬 광산 개발 사업 투자
2024-07-03
□ 중국과 한국의 기업이 투자한 아르헨티나의 리튬 광산 개발 사업들이 수주 또는 수개월 이내에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짐.
◦ 총 4건의 리튬 광산 개발 사업으로 아르헨티나의 연간 리튬 생산량은 종전보다 79% 늘어나 20만 2천 톤에 달할 것으로 보임.
◦ 이들 4개의 사업에는 다수의 중국 기업이 참여하고 있음.
- 중국의 칭산홀딩스(青山控股)와 프랑스의 글로벌 광산기업 에라멧 SA(Eramet SA)는 센테나리오 라토네스(Centenario Ratones) 염호(鹽湖)에 투자하였고, 중국 국영 광산업체인 쯔진광업(紫金矿业)은 트레스 퀘브라다스(Tres Quebradas) 염호 리튬 개발 사업에, 간펑리튬(赣锋锂业)은 마리아나(Mariana) 개발 사업에 투자함.
- 포스코홀딩스는 살 데오로(Sal de Oro) 리튬 개발 사업을 진행 중임.
◦ 다만, 상기 4건의 리튬 개발 사업이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더라도 아르헨티나의 생산 능력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려 리튬 가격에 미칠 영향은 당분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 중국 국영기업인 중쾅자원(中矿资源)의 관계자는 “현재 시장의 리튬 연간 생산량이 120만 톤에서 130만 톤 정도 되고, 아르헨티나의 4개 사업이 하반기에 리튬 생산에 돌입한다면 리튬 시세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는 있다”라면서도 “앞으로 시장의 수급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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