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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회’ 베이징서 열려...디지털 경제에 뜨거운 ‘관심’
2024-07-04
□ ‘2024 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회’가 7월 2일 베이징에서 열림.
◦ 이번 대회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디지털의 새로운 미래를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열림.
- 개막식에는 50여 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초청받은 1,000명에 가까운 참석자(해외 귀빈 포함)가 모임.
- 최근 몇 년 동안 디지털 경제는 중국 고품질 경제 발전의 주요 동력이었음. 인공지능(AI), 5G,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기술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통합되어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디지털 성과를 내고 있음. 이번 대회 기간 20개의 신기술이 발표될 예정임.
◦ 이번 대회에서 ‘2024 글로벌 디지털 경제 백서(2024全球数字经济白皮书)’가 발표됨.
- 백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중국, 독일, 일본, 한국 등 5개 국가의 디지털 경제 총량은 33조 달러(약 4경 5,655조 원)를 넘어 전년 대비 8%가 넘는 성장을 이뤘음.
- 2024년 1분기 기준, 전 세계 AI 기업은 약 30,000개에 달하며 미국 기업이 34%, 중국 기업이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대회에서 다양한 신기술 및 제품이 처음으로 공개됨.
- 중커유수(中科驭数)는 최신 중국산 DPU(데이터 처리 장치)칩 K2-PRO와 DPU 기술 기반의 혁신 제품들을 대회에서 공개했음.
- 베이징완리훙테크(北京万里红科技有限公司)는 거대언어모델(LLM) 응용 시스템을 소개했음.
- 베이징바오란더소프트웨어(北京宝兰德软件股份有限公司)는 ‘빅데이터+AI’ 제품을 선보였음. 해당 제품은 스마트 운영 및 유지 보수 솔루션으로 기업의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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