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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자 유치 강조...첨단기술·서비스 분야 투자 유치에 주력
2024-07-05
□ 허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国务院) 부총리가 주재한 외자 업무 좌담회가 2024년 7월 1일 베이징에서 개최됨.
◦ 허 부총리는 현재 중국의 외자 유치에 있어 직면한 새로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외자 유치 및 이용 관련 업무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함.
◦ 중국은 올해 들어 외자 유치 업무를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음.
- 지난 4월 30일 열린 중공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외자 유치를 확대하기로 했고, 이후 6월 26일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도 중국의 새로운 발전 국면 속에서 외자 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외자 유치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음.
◦ 허 부총리는 이번 좌담회에서 외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이미 시행 중이며, 향후 시장 진입 기준을 더욱 완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여 거대한 시장이라는 우위를 실제로 외자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법치 체계와 시장 시스템을 갖춘 국제적 수준의 경영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하고, 대규모 설비 교체, 정부 조달, 입찰 등에 국내외 기업이 동등한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
◦ 이에 따라 지방정부들도 투자 유치 인센티브 확대, 투자 편의성 제고 등 외자 유치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첨단 기술과 선진 서비스 분야의 외자 투자를 집중적으로 장려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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