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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월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엔비디아 등 세계 굴지 기업 대거 참가
2024-07-26
□ 2024년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中国国际进口博览会·CIIE)를 앞두고 상하이시가 24년 7월 24일 언론 브리핑을 열어 CIIE 준비 현황을 소개함.
◦ 제7회 CIIE의 기업 전시는 기존과 같이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설치될 예정임.
- 계약된 전시 면적은 36만 제곱미터(㎡)를 넘어섬.
◦ 올해는 분야별 새로운 전시구역도 설치될 예정임.
- 자동차 분야의 혁신 성과물을 소개하는 신소재 특별 전시구역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양로 관련 특별 전시구역도 설치돼 건강, 양로 분야의 첨단 기술이 소개될 예정임.
- 혁신인큐베이팅존에서는 디지털 경제, 녹색 저탄소, 바이오과학, 제조 기술 등 4대 분야에서 소규모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전문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임.
◦ 쑨청하이(孙成海) 중국국제수입박람국(中国国际进口博览局) 부국장은 1회부터 지금까지 7회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이 150개가 넘는다고 소개함.
- 또한 노르웨이, 베냉, 부룬디, 유니세프 등을 비롯해 50개 이상의 국가와 국제기구와 미쓰비시상사, NTT 등 세계 500대 기업이 CIIE 첫 참가를 앞두고 있음.
- 신소재 분야에서는 니폰페인트(Nippon Paint)와 엔비디아(NVIDIA)가,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앱티브(Aptiv)와 알스톰(Alstom)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올해 첫 참가를 확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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