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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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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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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식재산권국, ‘24년 상반기 특허 등록 건수 28% 증가

2024-07-31

□ 선창위(申长雨)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国家知识产权局) 국장이 2024년 7월 29일 열린 ‘고품질 발전’ 뉴스브리핑에서 중국의 국내 특허 관련 현황을 소개함. 

◦ 선 국장은 중국의 국내 유효 등록상표 건수가 약 4,591만 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였고, 24년 6월 말 기준 국내 유효 발명특허 건수는 약 443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힘.
- 기업이 특허권자로서 보유하고 있는 발명특허의 비중이 72.8%로 오르면서 기업의 혁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함.
- 인구 1만 명당 고부가가치 발명특허 보유량은 12.9건에 달하면서 ‘경제 사회 발전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의 목표의 조기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힘.

◦ 24년 상반기 중국의 특허 등록 건수는 55만 4천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였고, 특허·상표 담보대출액은 4,199억 위안(약 80조 원)으로 동기 대비 57% 늘어남. 
- 같은 기간 외국인의 중국 내 발명특허 출원 건수는 7만 8,000건으로 13.1% 늘어남. 

◦ 중국에 진출한 외자기업 대부분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인 지식재산권 보호와 관련하여, 후원후이(胡文辉) 국가지식재산권국 부국장은 “앞으로 지식재산권의 보호 수준을 더욱 높이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통상 규칙을 만들 것이다”라면서 “외자기업에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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