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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베이징, 초거대 AI 모델 육성 적극 육성할 것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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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7월 25일, 베이징시(北京)가《2024~2025년 베이징 ‘AI+’ 행동계획(北京市推动“人工智能+”行动计划(2024—2025年))》뉴스브리핑을 개최함.
◦ 베이징시는 이날 뉴스브리핑에서 △로봇 △교육 △의료 △문화 △교통 등 5대 분야를 인공지능(AI) 핵심 응용 분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힘.
- 2025년 말까지 자체적으로 통제하며 사용할 수 있는 초거대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3~5개를 개발하고, 업종별 우수 초거대 AI 모델 100종과 성공사례 1천 건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힘.
◦ 표준화된 초거대 AI 모델을 다양한 분야에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과학연구 탐색 △정부 서비스 △산업 인공지능 등 10개 업종을 세분화할 예정임.
- 시 정부의 주관 부처, 업종별 응용기업, 초거대 AI 모델 기업 등이 연계하여 초거대 AI 모델의 현장 활용에서 나타나는 공통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로 함.
◦ 중국에서 최대 규모의 AI 산업을 구축한 베이징시는 AI 인재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큰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 2023년 베이징시의 AI 산업 생산 가치는 2,500억 위안(약 48조 원)을 돌파하였으며, 등록 출시된 초거대 AI 모델도 전국 최대 규모인 82종으로 중국 전체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함.
＊파운데이션 모델: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기반으로 학습된 기본형 AI를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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