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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크리에이터’ 신규 직업으로 인정
2024-08-02
□ 2024년 7월 31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人力资源和社会保障部) 등 3개 부처가 ‘크리에이터’를 직업에 정식 포함한다고 밝힘.
◦ 이는 ‘크리에이터’가 중국의 ‘국가확정직업분류’ 목록에 처음으로 기재되는 것임.
- 새로운 직업군의 종사자는 국가 직업기능 훈련 보조금이나 직업기능 평가 보조금 등 관련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음.
◦ 중국에서는 숏폼(짧은 영상) 라이브 방송 플랫폼과 실물경제가 융합하면서 콰이서우(快手)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수많은 일자리와 직업이 만들어지고 있음.
- 중국 런민대학(人民大学) 중국취업민생연구원(中国就业与民生研究院)이 발표한 ‘2023 라이브 방송 플랫폼 취업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콰이서우 플랫폼을 통해 4,022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짐.
- 2023년 12월 말 기준, 중국 숏폼 계정 수는 15억 5천만 개에 달했고, 전문 크리에이터도 1,500만 명을 넘어섬.
◦ 저우광쑤(周广肃) 중국취업민생연구원 부원장은 “숏폼과 인터넷 라이브 방송은 신형 생산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이를 통해 수많은 새로운 업태가 창출되었으며, 기존 업태의 디지털 전환을 끌어내어 일자리 확대로 이어졌다”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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