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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전기 추진 선박 진수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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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베이징-항저우 운하에서 첫 번째 신에너지 스마트 선박이 성공적으로 진수되며 중국 내륙 수로용 전기 선박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임.
◦ 이번에 진수된 선박은 90미터 LNG 동력선과 67.6미터 전기 동력선으로, 산둥신에너지선박유한공사(山东新能船业有限公司)와 우한이공대학(武汉理工大学)이 공동으로 개발하였으며 신에너지 동력, 저항 감소, 선박 엔진 프로펠러 매칭, 선체 구조 경량화 등 네 가지 기술적 난제를 극복함.
◦ 전기 선박은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저감 측면에서 탄소 배출 제로, 간단한 구조, 낮은 운영 비용 등 장점이 있어 현재 빠르게 보급되고 있음.
-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 선박 중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비율은 약 6%이며, 이 비율은 2030년까지 23%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EVTank는 2026년까지 중국 전기 선박 시장 규모가 367억 5,000만 위안(약 7조 원)에 이를 것이며, 리튬 배터리 수요는 2021년의 173.2MWh(메가와트시)에서 2026년에는 11.2GWh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
◦ 리튬 배터리 기업들도 전기 선박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음.
-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 중촹신항(中创新航·CALB), 이웨이리넝(亿纬锂能·EVE) 등 기업들이 전기 선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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