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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외무역 규모 동부 선두, 중서부 급성장
2024-09-05
□ 올해 1~7개월 동안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역별 변화가 나타남.
◦ 동부 지역이 계속 선두를 달림.
- 광둥성(广东)의 수출입 총액은 5조 1,700억 위안(약 975조 원), 저장성(浙江)은 3조 100억 위안(약 567조 원), 장쑤성(江苏)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3조 1,500억 위안(약 594조 원)으로 집계됨.
◦ 중서부 지역도 빠른 성장세를 보임.
- 특히 쓰촨성(四川), 신장(新疆), 산시성(山西) 등의 대외무역 성장률이 두드러짐.
- 쓰촨성의 수출입 총액은 5,825억 2,000만 위안(약 110조 원)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하며 전국에 수출입 총액 순위 10위를 차지함.
- 신장은 2,532억 7,000만 위안(약 48조 원)으로 전년 대비 39.1%, 산시성은 1,012억 위안(약 19조 원)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함.
◦ 특화 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여러 지역이 현지 강점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
- 후난성(湖南)은 건설 기계를 수출하여 수출액이 작년보다 25% 증가한 194억 4,000만 위안(약 4조 원)에 달함.
- 후난성의 장사(长沙), 주저우(株洲), 샹탄(湘潭)의 수출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제품별로 보면 불도저, 로드롤러, 지게차, 크레인 등 제품의 수출 증가율이 높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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