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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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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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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든 아프리카 수교국, 전략적 관계로 격상”

2024-09-06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24년 9월 5일, 중-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됨. 

◦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이 5일 오전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함.
- 시 주석은 “현재가 70년 가까운 세월을 통해 중국과 아프리카의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라며 “중국은 모든 아프리카 수교국과의 양자관계를 전략적 관계로 격상시키고, 중·아프리카 관계 전반을 새로운 시대 전천후 중·아프리카 운명공동체로 격상시키겠다”고 선언함. 
- 또한 “아프리카 33개국을 포함해 중국과 수교를 맺은 모든 최빈국 제품의 관세 품목 100%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부여하고 중국 기업이 향후 3년간 아프리카에 700억 위안(약 13조 원) 이상을 투자하도록 장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최근 몇 년간 중-아 협력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둠.
- 2023년 중-아 무역액은 2,821억 달러(약 376조 원)로 2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2023년 말 기준 중국의 아프리카 직접 투자 잔액은 400억 달러(약 53조 원)를 초과하여 아프리카의 주요 외자 유입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함. 
- 중국 기업은 아프리카에서 1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농업, 가공 제조, 상업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경제무역 협력 구역을 투자·건설함.

◦ 그는 중국이 아프리카에 10억 위안(약 1,881억 원)의 긴급 식량 원조를 제공하고, 10만 묘(亩)의 농업 표준화 시범 구역을 건설하며, 500명의 농업 전문가를 파견하고 중-아 농업 과학기술 혁신 연맹을 설립할 것이라고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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