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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포르투갈어권 국가와 금융 협력 강화
2024-09-24
□ 2024년 9월 23일, 제2회 중국-포르투갈어권 국가 중앙은행 및 금융가 회의가 마카오에서 개최되었으며, 중국인민은행장 판궁성(潘功胜)이 참석하여 연설함.
◦ 판궁성(潘功胜) 인민은행장은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은 지지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통화정책 조정 강도를 높여 조정의 정확성을 향상시켜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고품질 발전을 위한 좋은 통화 금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마카오가 포르투갈어권 국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민은행이 마카오의 독특한 장점을 활용하여 중국과 포르투갈어권 국가 간 금융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여 상호 이익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함.
◦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허이청(贺一诚) 마카오 특별행정구 행정장관과 만나 중국 내륙과 마카오 간 금융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마카오가 조국에 반환된 지 25년 동안 눈부신 발전 성과를 이루었으며, 인민은행이 마카오 경제의 적절한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현대 금융업이 국가 발전 대국에 더 잘 융합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마카오 특별행정구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마카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중-포 금융 행사로, 마카오가 ‘중-포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전략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임.
- 포르투갈, 카보베르데, 모잠비크, 상투메프린시페, 동티모르, 브라질, 앙골라 등 국가의 중앙은행장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중-포 금융 협력, 금융 기술 혁신,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등 주제에 대해 경험을 공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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