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태양광 대기업들, 미국서 특허 집안 싸움
2024-10-22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국 태양광 대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미국과 유럽 시장을 놓고 자국 기업끼리 치열한 기술 특허 공방을 벌이고 있음.
◦ 中 트리나솔라, 미국서 中 캐나디안솔라에 특허 소송 제기
- 지난달 중국 태양광 기업 트리나솔라(Trina Solar)는 중국 캐나디안솔라(Canadian Solar)의 미국 법인을 상대로 미국 현지에서 특허 소송을 제기함. 이는 5개월 전 진행된 캐나디안솔라와의 특허 소송에 이은 2차전임.
◦ 中 트리나솔라, 미국서 中 루에너지와도 특허 소송 진행 중
- 지난 5월과 9월, 트리나솔라는 중국 태양광 기업 루에너지(Runergy)에 대해서도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과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에 특허 소송을 제기함. 트리나솔라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권리침해 물품에 대한 시장 진입 금지를 요청하기도 함.
◦ 중국 태양광 대기업들, 특허 내세워 미국서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
- 중국, 유럽, 미국은 세계 3대 태양광 시장임. 중국 태양광 대기업들은 지난 2년간 국내 시장에서 가격 전쟁에 휩싸이자 해외 시장 공략으로 눈을 돌림. 현재 태양광 시장은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인해 가격 전쟁 외에도 특허를 통한 시장 탈환이 불가피한 상황임.
이전글 | [정책분석] 中 국가데이터국, 2028년까지 데이터공간 100개 이상 확보 | 2024-10-22 |
---|---|---|
다음글 | 中 CATL, 올 3분기 순익 약 26% 증가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