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식음료 소비 포럼’이 상하이서 개최됐으며 '식음료 감성에 대한 새로운 관찰’ 보고서가 발표됨. 보고서에서는 중국 식음료 미래 소비 트렌드의 3대 키워드가 제시됨.

◦ ‘2024 식음료 소비 포럼’ 상하이 개최...식음료 산업 트렌드 발표

- 26일, 상하이에서 ‘2024 식음료 소비 포럼’이 개최됐으며, '식음료 감성에 대한 새로운 관찰(食饮情绪新观察)' 보고서가 발표됨. 

- 상하이시소비자권익보호기금회(上海市消费者权益保护基金会)의 탕지안성(唐健盛) 이사장은 “현재의 소비 시장은 2000년 이후 출생자들이 주도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새로운 소비 논리를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함.

◦ 中 식음료 미래 소비 트렌드의 3대 키워드는 ‘가성비, 감성, 건강’

- '식음료 감성에 대한 새로운 관찰'에 따르면, 중국 식음료 시장은 △가성비 △감성 △건강이라는 3대 키워드로 정리됨.

- △가성비: 소비자는 맹목적으로 낮은 가격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도 원하지만 합리적인 가격도 원함. 따라서 중간 상인이 사라지고 직접 공급망을 통해 조달되는 대량 할인판매점이 선호될 전망임.

- △감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삶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반영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짐. 2000년 이후 출생자들은 미래 불안감이 높기 때문에 술, 커피와 같이 휴식의 감성을 줄 수 있는 제품 수요가 증가할 전망임.

- △건강: 생활 수준의 향상과 건강 정보의 대중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구기자, 검은깨 관련 식음료가 인기를 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