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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대 국영 은행 올 3분기 실적 발표...순이자마진 축소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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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6대 국영 은행에서 발표한 올 1~3분기 실적에서 순이자마진이 모기지 금리인하, 금융 자산 수익률 하락 등의 이유로 축소된 것으로 확인됨.
◦ 中 6대 국영 은행, 올 1~3분기 실적 발표
- 10월 30일, 중국 공상은행(工商银行), 농업은행(农业银行), 중국은행(中国银行), 건설은행(建设银行), 교통은행(交通银行), 우체국저축은행(邮储银行) 등 6대 국영 은행의 3분기 실적이 순차적으로 발표됨.
- 전체적으로 올해 1~3분기 동안 6개 주요 국영 은행은 모회사에 귀속된 총 순이익 1조 600억 위안(약 204조 9,000억 원)을 달성했고, 총 자산은 198조 위안(약 3경 8,289조 2,000억 원)을 넘어섰음.
◦ 中 6대 국영 은행 순이자마진 축소
- 올 3분기 보고서에서는 모기지 금리 인하, 금융 자산 수익률 하락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대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모두 축소됨. 그러나 각 은행 책임자들은 올해 순이자마진이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힘.
- 구체적으로, 공상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24bp 하락한 1.43%를 기록하며 축소폭이 가장 컸음. 건설은행과 중국은행의 순이자마진은 각각 1.52%와 1.41%로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bp 낮았음. 축소폭이 가장 낮은 곳은 교통은행으로 순이자마진이 1.28%로 전년 동기 대비 2bp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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