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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ETF 규모 3조 5300억 위안 돌파...70% 성장률 기록
2024-11-01
□ 중국 ETF 시장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7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의 절반 이상이 상위 5개 펀드사에 의해 운용되고 있음.
◦ 中 ETF 총 시장규모 3조 5,300억 위안....1년도 채 되지 않아 70% 성장
- 시장조사기관 윈드(Wind)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으로 ETF 총 시장 규모는 2조 500억 위안(약 396조3,000억 원)이었으나 10월 30일 현재 3조 5,300억 위안(약 682조 4,000억 원)까지 증가하며 1년도 채 되지 않아 70% 이상 성장률을 기록함.
- 특히 주식형 ETF는 2023년 말 1조 4,500억 위안(약 280조 4,000억 원)에서 2024년 10월 30일 2조 7,700억 위안(약 535조 5,000억 원)까지 증가해 성장률이 90%를 넘어섰음.
◦ 상위 5개 펀드사가 ETF 전체 시장의 62%를 운영
- 윈드 데이터에 따르면, ETF 규모가 1,000억 위안(약 19조 3,000억 원)을 초과하는 펀드사는 12곳임. 그 중 화샤펀드(华夏基金), 이팡다펀드(易方达基金)의 운용 규모가 6,000억 위안(약 115조 9,000억 원)가량임. 12곳 펀드사의 ETF 규모는 모두 1,000억 위안(약 19조 3,000억 원)을 넘지만 주식형 ETF 규모로만 보면 1,000억 위안(약 19조 3,000억 원)을 넘는 곳은 6곳에 불과함.
- 이들 12곳 펀드사의 누적 ETF 규모가 3조 700억 위안(약 593조 3,000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ETF 시장에서 이들의 시장점유율은 87%에 달함. 특히 상위 5곳 펀드사가 시장 전체의 62%를 차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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