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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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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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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10월 국채 순매수 2000억위안 규모 유지

2024-11-04

□ 중국 중앙은행은 9월에 이어 10월에도 국채 순매수 규모를 2,000억 위안으로 유지하며 우호적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감.


◦ 中 중앙은행, 10월 국채 순매수 2000억위안 기록...지난 3개월간 누적 5000억위안

- 지난 10월 중국 중앙은행은 공개시장 국채 매매 작업을 수행했으며 한 달 동안 순매입 채권 액면가가 2,000억 위안(약 38조6,0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이는 지난 8월 채권 매입을 승인한 이후 지난 3개월 동안 중앙은행의 누적 순매입 채권 액면가가 5000억 위안(약 96조4,900억 원)에 이르렀다는 의미임.

- 중타이증권(中泰证券) 관계자는 연내 정부채 추가 발행 가능성이 비교적 높고 MLF(중기 유동성 지원창구)의 만기 압박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중앙은행이 '지원적인 통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함. 또한 11월에는 공개시장 운영(OMO), 2차 시장 순매입 국채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등 방식을 종합적으로 운용해 자금 유동성을 보충할 것이라고 설명함.


◦ 中 업계 전문가, 중앙은행의 국채 순매수 규모 유지는 ‘우호적 통화정책 기조’ 차원

-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9월에 2,000억 위안의 국채를 순매수한 중요한 이유는 8월 채권시장 조정으로 인해 금융상품 상환 압력이 지속됐기 때문임.

- 또한 중앙은행이 10월에 2,000억 위안 규모의 국채 순매수를 유지한 이유는 '우호적 통화정책 기조'를 더욱 잘 고수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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