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5대 보험사, 올 3분기 순이익 급증...새로운 회계기준 적용
2024-11-06
□ 중국 5대 보험사의 올 1~3분기 순이익이 급증함.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투자수익 증가를 이유로 꼽았으나 2024년 적용된 새로운 회계기준 영향도 있다고 분석함.
◦ 中 5대 보험사, 올 1~3분기 순이익 전년 대비 약 80% 증가
- 10월 말, 차이나라이프(中国人寿), PICC(中国人保), 중국핑안(中国平安), CPIC(中国太保), NCI(新华保险) 등 중국 5대 보험사가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함. 이들 보험사는 경기 회복세 조짐으로 투자 수익이 크게 증가하는 등 순이익이 눈에 띄게 늘어남.
- 5대 보험사의 올해 1~3분기 순이익은 3,190억 2,600만 위안(약 62조1,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29% 증가함. 그 중 중국핑안이 1,191억8,200만 위안(약 23조2,100억 원)으로 가장 큰 순이익을 달성함.
◦ 中 5대 보험사의 호실적은 ‘투자수익 증가, 새로운 회계기준 적용 등’ 덕분
- 업계 관계자는, 이들 5대 보험사의 순이익 증가는 주로 투자수익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함. 또한 신규 보험료의 꾸준한 증가와 각종 비용의 엄격한 통제도 이윤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함.
- 한편, 2024년 새로운 회계기준이 시행되면서 보험사들의 순이익 변동폭이 어느 정도 커진 것으로 보임. 자산 측면에서는 새로운 회계기준에서 금융자산을 공정가치 측정항목으로 분류하는 비중이 늘어나 순자산과 순이익의 변동폭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임.
이전글 | 中 어린이집 영유아 입소 연령 제한 폐지 예고....저출산 정책의 연장선 | 2024-11-06 |
---|---|---|
다음글 | [중화권] 美 반도체 업체, 공급망서 中 업체 배제 | 202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