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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모이는 반도체 업체들...臺 폭스콘도 패키지 기판 공장 설립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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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인텔, 마이크론 등 세계 굴지의 IT기업들이 베트남에 공장을 건설하는 가운데 대만 폭스콘의 반도체 자회사인 쉰신커지가 베트남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함.
◦ 臺 폭스콘 자회사, 베트남에 IC 공장 건설...2026년 12월 가동 목표
- 5일, 애플 최대 위탁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Foxconn)의 자회사 쉰신커지(讯芯科技)는 전자 부품, 특히 패키지 기판의 생산 및 가공을 위해 베트남에 8,000만 달러(약 1,108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함.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르면 12월 공장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베트남 환경부 문서에 따르면, 쉰신커지는 현재 베트남에서 집적회로(IC) 공장 건설을 계획 중임. 2026년 12월 전면 가동될 것으로 예측되며 연간 집적회로 목표 생산량은 450만 개임.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미국, 유럽, 일본 등지로 수출될 예정임.
◦ 엔비디아⦁인텔⦁마이크론 등, 모두 베트남 공장 건설에 투자
- 폭스콘 외에도 베트남은 최근 몇 년간 IT 대기업의 투자 선호 지역으로 부상함. 글로벌 거대 기술기업인 엔비디아(NVIDIA), 인텔(INTEL), 마이크론(MICRON) 등도 베트남 반도체 공장 건설에 투자함. 미국과 베트남은 반도체 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음. 매출 기준으로, 베트남은 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3대 반도체 협력 파트너임.
- 올해 9월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반도체 산업 2030년 발전 전략과 2050년 비전을 발표함. 베트남은 25년 안에 베트남을 글로벌 반도체 산업 중심지 중 하나로 육성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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