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중국 이통3사가 저고도 경제 실현을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에 나섬

◦ 中 2030년 저고도 경제 규모 2조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중국민항국(中国民航局)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저고도 경제(低空经济)’ 규모는 5,000억 위안(약 96조2,30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2030년에는 2조 위안(약 384조9,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중국 3대 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은 저고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신 인프라 시설, 스마트 단말, 클라우드 플랫폼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임.

◦ 中 이통3사, 저고도 경제 통신 인프라 구축에 집중

- 차이나모바일은 저고도 통신망, 저고도 항공 네비게이션망, 저고도 감지망 등 융합 저고도 지능형 ‘3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힘.

- 차이나텔레콤은 저고도 스마트 네트워크를 구축해 저고도 비행을 위한 ‘고밀도, 고주파수, 전역 커버리지, 대규모 연결, 높은 시효성, 높은 안전성’ 수요 충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힘.

- 차이나유니콤은 스마트 저고도 응용 플랫폼과 저고도 안전 관리감독 플랫폼을 발표함. 저고도 안전 관리감독 플랫폼에는 차이나유니콤의 5G-A 밀리미터파 공감각 통합 기술이 채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