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5대 전기차 제조사들이 올 3분기 시적을 발표했으며 리샹 실적이 1위를 기록함. 

◦ 中 5대 전기차 기업, 올 3분기 실적 잇달아 발표

- 리샹(理想, Li Auto), 웨이라이(蔚来, NIO), 샤오펑(小鹏, Xpeng), 링파오(零跑, Leap Motor), 샤오미(小米, Xiaomi) 등 중국 5대 전기차 제조사들이 잇달아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함.

- 전체 데이터를 살펴보면, 리샹의 자동차 판매량이 가장 많고 마진도 가장 높았으나 신제품이 없어 향후 전망이 다수 보수적임. 샤오펑은 마진이 회복되고 있으나 여전히 자동차 매출이 가장 적음. 웨이라이는 연구개발에 가장 많이 투자했으며 손실 역시 가장 큼.

◦ 中 전기차 제조사들, 차량 생산⦁배송 지연 문제 해결 시급

- 현재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은 차량 생산량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보급형 차량을 출시한 웨이라이와 샤오펑의 경우 생산능력 압박이 더욱 큰 실정임.

- 웨이라이의 경우 지난 5월 ‘러다오(乐道) L60’를 출시했지만 생산능력을 추가로 늘려야 하는 딜레마에 빠짐. 또한 생산과 배송 지연으로 인해 계약 고객이 다른 브랜드로 변심할 수 있어 개선이 시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