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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터리 기업들, 美 관세 피해 동남아에 생산기지 건설 박차
2024-12-02
□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관세 리스크에 대비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로 생산기지를 이전 중임
◦ 中 창훙, 태국 공장 건설 추진...내년 준공 및 가동 목표
- 중국 배터리 업체인 창홍에너지(长虹能源)의 태국 자회사가 현지에서 토지를 매입해 공장을 설계 중인 것으로 알려짐. 관계자에 따르면 2025년 6월 공장을 준공하고 같은 해 12월에 생산을 가동할 계획임.
- 창훙에너지의 배터리 수주는 60~70%가량이 유럽,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일관과 유럽은 중국산 배터리 수입관세가 높지 않지만, 미국은 수입관세가 트럼프 대통령 1기 행정부 당시 이미 25%, 27%까지 인상돼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이 시급한 상황임.
◦ 저장헝웨이⦁닝보솽루 등은 베트남에 생산기지 건설
- 지난 9월, 또 다른 배터리 회사인 저장헝웨이(浙江恒威)는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건설 중이라고 발표함. 1단계로 2024년 말까지 준공을 마치고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며,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할 예정임.
- 닝보솽루(宁波双鹿)의 경우 이미 베트남에서 공장을 가동 중임. 회사 자료에 따르면, 닝보솽루의 첫 알칼라인 배터리 공장은 2020년부터 베트남에 건설되어 가동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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