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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 로드맵 발표
2025-01-07
□ 중국 정부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동서부 균형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을 골자로 한 국가 데이터 인프라 건설 지침을 발표함.
◦ 중국, ‘국가 데이터 인프라 건설 지침’ 발표
- 6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국가데이터국(国家数据局), 공업신식화부(工业和信息化部)에서 ‘국가 데이터 인프라 건설 지침’을 발표함. 업계 초기 추산에 따르면 데이터 인프라는 매년 약 4,000억 위안(약 79조6,520억 원)의 직접 투자를, 향후 5년간 약 2조 위안(약 398조5,200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됨.
- 지침에는 '5개년 3단계' 건설 목표가 제시됨. 2024-2026년에는 중요 산업 분야와 전형적인 응용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데이터 인프라 기술 노선 시범 실험을 진행하고, 2027-2028년에는 데이터의 규모화된 유통과 상호 연결을 지원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국 대중형 도시의 기본 커버리지를 실현하며, 2029년까지는 국가 데이터 인프라의 주체 구조를 기본적으로 완성할 계획임.
◦ 동서부 데이터 인프라의 균형적 발전 지원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데이터국, 공업신식화부 등은 동서부 데이터 인프라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임. 8개의 국가 컴퓨팅 파워 허브 노드를 건설하고, 이에 맞춰 10개의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계획 건설하여 동서부의 컴퓨팅 파워 자원 분포가 더욱 균형을 이루도록 함.
- 지침에 따르면, 범용 컴퓨팅, 인공지능 컴퓨팅, 초고성능 컴퓨팅 등 다원적 이종 컴퓨팅 파워의 녹색 발전과 유기적 협력을 가속화할 예정임. 각종 신규 컴퓨팅 파워를 국가 허브 노드로 집중시키고, 허브 노드의 국가 컴퓨팅 파워 고지 위상을 강화하며, 전국 일체화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 모니터링 조정 플랫폼을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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