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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GC 앱 월간 사용자수 1억 돌파...더우바오 절반 독식
2025-01-21
□ 중국 AIGC 앱 월사용자가 1억명을 돌파한 가운데, 더우바오가 절반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함.
◦ 中 AIGC 앱 월사용자 1억명 돌파...1위는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
- 2024년 11월 기준 중국 AIGC(생성형 AI 콘텐츠) 앱의 전체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억 명을 돌파함. 그중 바이트댄스(ByteDance)의 '더우바오(Doubao)'가 5,600만 명으로 전체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고,, '키미(Kimi) 지능형 어시스턴트'가 2,200만 명으로 2위, 바이두(Baidu)의 '원샤오옌(Wenxiaoyan)'이 3위를 기록함.
- 더우바오와 원샤오옌은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와 바이두의 막강한 생태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용자 유입이 이뤄지고 있음. 특히 더우바오는 2024년 상반기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6월 대비 11월 사용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함. 키미는 뛰어난 장문 처리 능력을 바탕으로 급성장 중임.
◦ 중국 AIGC 앱 시장 양극화 심화...스타트업들 '빠른 수익화' 압박
- 중국 AIGC 앱 시장은 대기업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 중소 규모 앱은 사용자 수가 감소하거나 시장에서 퇴출되는 등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신생 기업들은 광고 집행에도 어려움을 받고 있음.
- 중국의 AI 스타트업들은 미국 스타트업과 달리 빠른 수익화 압박에 시달리고 있음.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들은 교육, 법률 등 특정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대규모 자금을 앞세운 대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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