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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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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대기업 완커, 지난해 적자 450억 위안 예상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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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완커는 지난해 450억 위안의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경영진이 선전메트로그룹 출신으로 교체됨.

◦ 中 완커, 선전메트로 출신으로 경영진 다수 교체
- 1월 27일 중국 부동산 대기업 완커(万科)의 위량(郁亮) 이사회 의장, 주지우성(祝九胜) 사장, 주쉬(朱旭) 이사회 비서가 사임을 발표함. 위량 의장은 이사 및 수석부사장직을 유지하며, 주지우성 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직책에서 사임함.
- 완커의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는 선전메트로그룹(深圳地铁集团) 이사장 신제(辛杰)가 선임되었으며, 신임 경영진 대부분이 선전메트로 출신으로 구성되었음.

◦ 中 완커, 지난해 적자 450억 위안 예상
- 2024년 완커는 450억 위안(약 8조 9,712억 원)의 적자가 예상되며, 이는 주로 부동산 개발 사업의 매출 규모와 수익률 하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2022년 이전 취득한 토지의 높은 매입가와 판매 부진이 주요 원인이며, 신용 손상 및 재고 평가 손실 충당금 추가 적립, 비주력 사업 투자 손실 등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음.
- 완커는 올해 종합주거단지 개발, 부동산 관리 서비스, 임대주택 등 3대 주력 사업에 집중하여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로 조속히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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