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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푸단대, ‘주사 1번’으로 리튬배터리 수명 10배 연장
2025-02-14
□ 중국 푸단대 연구진이 AI를 활용해 새 분자 주사로 리튬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하는 기술을 개발함.
◦ 中 푸단대학, 획기적인 리튬 배터리 수명 연장 기술 개발
- 중국 푸단대학(复旦大学) 연구진이 리튬 배터리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하는 기술을 개발함. 이 기술은 새로운 분자를 배터리에 '주사'하여 원래의 충전 용량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배터리 수명을 출고 시와 거의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함.
- 이 연구 결과는 '외부 리튬 공급 기술을 통한 배터리의 리튬 결핍과 수명 한계 극복'이라는 제목으로 2월 13일 '네이처(Nature)' 저널에 게재됨. 이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의 제한된 수명, 저온 사용으로 인한 배터리 손상 가속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수명 요구 증가 등 리튬 배터리와 관련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 이번 기술은 AI와 기초 과학 연구를 결합한 성과
- 푸단대 연구진은 AI와 유기 전기화학을 결합해 새로운 리튬 운반체 분자를 설계함. 이 분자는 약물처럼 노후화된 배터리에 '주사'되어 손실된 리튬 이온을 정확히 보충하고 용량을 회복시킴. 이 기술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1만 회 이상 충방전 후에도 출고 시와 거의 동일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음.
- 연구진은 AI와 화학정보학을 활용하여 분자 구조와 특성을 디지털화하고, 유기화학, 전기화학, 재료공학 기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음. 비지도 기계학습을 통해 분자를 추천하고 예측한 결과, 트리플루오로메틸술폰산리튬(CF3SO2Li)이라는 새로운 리튬 이온 운반체 분자를 발견함. 이 분자는 엄격한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저비용으로 쉽게 합성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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