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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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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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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사용자의 中 위챗 AI 검색에 ‘딥시크’ 채택

2025-02-17

□ 13억 사용자의 위챗이 AI 검색에 딥시크 모델을 도입하며 중국 주요 플랫폼의 오픈소스 모델 채택이 확산되고 있음.

◦ 위챗 AI 검색에 ‘딥시크’ 도입
- 국내외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3억8,200만 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WeChat)의 AI 검색에 딥시크-R1 모델 도입이 테스트됨. 텐센트(Tencent) 측은 자사의 훈위안(混元) 대형 모델과 함께 딥시크를 시범 도입하여 사용자들이 딥시크-R1 정식 버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
- 텐센트는 여러 제품에 딥시크 도입을 모색 중이며, 텐센트 클라우드 AI 코드 어시스턴트와 텐센트 원바오(元宝) 앱에서도 이미 딥시크-R1을 사용할 수 있음.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작업에 적합한 텐센트 훈위안 대형 모델과 심층 사고 추론에 적합한 딥시크-R1 중 선택할 수 있음.

◦ 오픈소스 AI 모델의 영향력 확대
- 딥시크-R1의 도입은 단순한 기능 업그레이드를 넘어 기술 배치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님. 이는 위챗이 ‘초대형 애플리케이션+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단계로, 정보 획득 방식을 ‘단순 검색’에서 ‘지능형 협업’으로 전환시키고 있음.
- 이러한 변화는 위챗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플랫폼에서도 관찰되고 있음. 최근 바이두의 원샤오옌(文小言) 앱과 즈후(知乎)의 AI 검색 제품에서도 딥시크-R1 모델이 도입됨.  이는 각 대형 모델 회사들의 제품이 가진 폐쇄적 장벽을 허물고 있는 오픈소스 트렌드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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