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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상하이, 린강신구역에 국제 의료 클러스터 육성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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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시는 국제 의료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린강신구역에서 국경 간 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추진함.
◦ 중국 상하이시의 국제 의료 발전 전략
- 상하이시(上海市)는 국제 의료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의료, 보험, 관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융합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특히 올해 1월 '상하이 국제 의료 혁신 발전에 관한 실시 의견'을 발표하며 푸동신구(浦东新区), 린강신구역(临港新片区) 등 국가 전략거점을 활용한 선제적 시범 사업을 적극 추진함.
-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 주임 원다샹(闻大翔)은 린강신구역이 국제 의료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며 해당 지역의 '교두보' 역할을 강조함. 또한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상하이시의 특색 있는 성장 모델을 구축해 타 지역에도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경험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 린강신구역의 국경 간 의료 서비스 발전 계획
- 3월 31일, ‘린강신구역 국경 간 의료 발전 및 국제 의료 서비스 집적구 건설 실시 방안'이 발표됨. 이에 따라 올해 국경간 의료 서비스 및 의료기기 수출입 서비스를 위한 센터가 개설될 예정임. 관할당국은 이를 통해 해외 환자들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임.
- 린강신구역은 2025년까지 중의학, 치과,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5개 국경 간 의료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특화된 의료 클러스터를 형성할 계획임.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첨단 기술, 난치병 치료, 의료 관광 등 세 가지 핵심 영역을 아우르며 국제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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