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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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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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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라틴아메리카 교역·투자 지속 확대

2025-05-16

자료인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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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농식품·원예품 교역과 인프라 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음.

◦ 중-라틴아메리카 무역 관계의 발전과 성과
-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가 농식품 및 원예 제품 교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 칠레 체리, 브라질 소고기 등 식품과 에콰도르 장미, 페루 아마릴리스 등 화훼 제품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음. 칠레의 경우 지난해 수출된 체리 중 90% 이상이 중국으로 수출됨.
- 2024년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상품 무역액은 5,184억 6,700만 달러(약 724조 원)로 전년 대비 6% 증가함. 중국은 현재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의 제2 무역 파트너이며 브라질과 같은 지역 강국과는 다년간 제1 무역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 중-라틴아메리카 인프라 협력의 지속 확대
-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인프라 협력도 확장되고 있음. 콜롬비아 보고타(Bogotá) 지하철 1호선, 페루 찬카이(Chancay) 항구 등의 인프라 프로젝트는 물류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으며 멕시코 페냐스코(Peñasco) 항구 태양광 발전소는 현지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함.
- 2023년 말까지 중국의 라틴아메리카 직접 투자 잔액은 6,008억 달러(약 839조 원)에 달하며 라틴아메리카는 중국 해외 투자의 제2 목적지가 됨. 중국은 20개 이상의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와 '일대일로(一带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양해각서를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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