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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지준율 인하 단행...올해 추가 인하 여력 충분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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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지준율을 0.5%p 인하해 1조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함.
◦ 중국의 지준율 인하 조치 분석
- 5월 15일 중국 인민은행은 금융기관 지준율을 0.5%p 인하하여 1조 위안(약 193조 원) 이상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함. 이는 올해 들어 시행한 첫 지준율 인하 조치로, 5% 지준율을 이미 적용 중인 금융기관을 제외한 대형은행과 중형은행에 적용됨.
- 이번 조치는 자동차금융회사와 금융리스회사의 지준율을 5%p 인하하여 0%로 조정하는 특별 지원책도 포함함. 이는 자동차 소비 및 설비 투자 분야에 직접적 금융 지원을 강화하여 특정 영역의 신용 공급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기대됨.
◦ 중국 통화정책의 향후 전망
-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안으로 추가적인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현재 중국의 전체 지준율 평균 수준은 역대 최저치인 6.0%보다 높으며 선진국의 0% 및 주요 신흥경제국의 약 5%와 비교하더라도 여전히 인하 여력이 있음.
- 외부 불확실성과 국내 수요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3분기에 0.25~0.5%p의 추가 지준율 인하가 있을 수 있음. 전문가들은 올해 통화정책이 적절한 완화 기조를 유지하며 연간 총 0.75~1.0%p의 지준율 인하와 0.2%p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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