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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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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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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게임업계, 텐센트·넷이즈 독주 속 양극화 심화

2025-05-19

자료인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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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게임 시장의 양극화 속에서 게임사들의 글로벌 진출이 수익성 회복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함.

◦ 중국 게임 시장의 양극화와 경쟁 구도
- 중국 게임 산업은 유저 증가세 둔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메이저 게임사들은 매년 실적 신기록을 경신하는 반면, 중소 게임사들은 매출 하락과 적자에 시달리며 어려운 구조 조정기를 견디고 있음.
- 상위 10대 게임사 내 순위 경쟁도 치열함. 텐센트(Tencent)와 넷이즈(Netease)를 제외한 3~10위 자리의 변동이 심화되고 있음. 스지화퉁(世纪华通), 빌리빌리(bilibili) 등이 히트작 출시로 급부상한 반면, 완메이스지에(完美世界) 등 기존 강자들은 순위권에서 밀려남.

◦ 게임 기업의 수익성 확보 위해 해외시장 공략
- 중국 A주 상장 게임사 26개 중 70% 이상이 내수 매출 감소를 기록했으며 절반 이상이 수익성 악화를 경험하고 있음. 이는 시장 경쟁 격화, 개발비 및 마케팅 비용 상승, 신작 성과 부진, 기존 인기작의 매출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
-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이 수익성 회복의 기회로 주목 받음. 2024년 중국 자체 개발 게임의 해외 매출은 185억 5,700만 달러(약 25조 원)로 전년 대비 13.39% 성장하며 내수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함. 스지화퉁은 해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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