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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의료 투자의 온도차...대형병원은 ‘관망’, 지방정부는 ‘투자’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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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대형병원들은 AI 의료 도입에 신중한 반면 지방정부 조달을 통한 AI 의료 투자는 활발한 양상을 보임.
◦ AI 의료 투자 주체별 현황 분석
- 중국 대도시의 대형 종합병원들은 AI 대형 모델 도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 상하이 루이진병원(瑞金医院) 등은 화웨이(华为)와의 협력을 통해 서버를 지원받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AI 관련 시스템의 공식 구매에 대해서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음.
- 한편, 지방정부 조달 프로젝트를 통한 병원들의 AI 의료 투자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창저우시 제1인민병원(常州市第一人民医院)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만 500만 위안(약 9억 원)과 450만 위안(약 8억 원) 규모의 AI 의료 대형 모델 프로젝트를 연속 발주함.
◦ 자본시장의 AI 의료 투자 동향
- 홍콩증시에서 AI 의료주가 급등하며 펀드 수익률을 견인하고 있음. 젠캉즈루(健康之路)가 6월 2일부터 3거래일간 49.13% 상승했고, 메이리톈위안(美丽田园)이 하루 동안 34.25% 급등하는 등 AI 기술 접목 의료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의료 펀드매니저들은 AI 제약, AI 진료, 데이터 응용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음. 이들은 AI 기술이 신약개발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망함. 또한 고품질 진료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 업체 등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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