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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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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비만치료제 성장에 따른 신약 개발 활성화

2025-06-13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국 비만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며 관련 테마주가 급등하고 국산 신약 개발도 활발함.

◦ 비만치료제 테마주 급등과 시장 확대 전망
- 9일 중국 의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비만치료제 테마주가 시장을 주도함. 창산약업(常山药业)의 경우 20%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약 478억 위안(약 9조 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최근 2개월간 주가가 200% 급등함.
- 글로벌 GLP-1 의약품 시장이 2025년 600억 달러(약 82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임. 중국 시장은 45억 달러(약 6조 원) 규모로 연평균 28% 성장이 예상됨. 2030년 중국 성인 비만율이 70.5%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어 시장 성장 동력이 충분한 것으로 전망됨.

◦ 중국 제약사의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 현황
- 헝루이의약(恒瑞医药)의 신약 HRS9531이 2상 임상에서 22.8% 체중감량 효과를 달성함. 이는 기존 치료제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13.7%)와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 20.2%)를 능가하는 수치로 주목 받음.
-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세마글루타이드 특허가 2026년 3월 만료 예정임. 이에 대비해 중국 다수 기업들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참여하고 있음. 현재 4개 기업이 시판 허가를 신청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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