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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CI 주가 상승세...기술혁신에 정책지원까지 ‘든든’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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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기업의 BCI 기술 혁신이 이어지며 자본시장의 투자열풍과 정책지원이 확산됨.
◦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개념주 급등과 시장 반응
- 미국에 상장된 중국계 기업 리젠셀 바이오사이언스(RGC.US)의 주가가 6월 16일 283%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이날 시가총액이 296억 달러(약 40조 원)를 돌파했으며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이 50배를 넘어서면서 장중 수차례 거래가 중단됨.
- 중국 A주 시장에서도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 열기가 확산됨. 6월 17일 장 마감 기준 베이이캉(倍益康)이 30% 급등했고 아이펑메디컬(爱朋医疗)이 19.99% 오르는 등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섹터가 새로운 투자 테마로 부상함.
◦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기술혁신과 정책적 지원
- 최근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이 푸단대 부속 화산병원(复旦大学附属华山医院)과 공동으로 중국 최초의 침습형 BCI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이로써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침습형 BCI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함.
- 정부 차원에서도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음. 중국 국가의료보장국(国家医保局)이 3월 신경계 의료서비스 수가 기준을 마련했으며,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쓰촨(四川) 등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잇따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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